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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토론 및 토의 레포트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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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1회 작성일 20-04-27 20:34

본문

토론, 토의 레포트 샘플 

 과 목 : 여성학

 

 주 제 : 주어진 주제로 2명이 토론한 내용을 정리하여 제출

 

 특 징 :

강의 시간에 주어진 주제(낙태, 미혼모, 안락사, 인간복제 등)를 가지고 같은 조원(2명)이 토론한 내용을 정리한 report로 각 주제에 대한 구성원 각각의 생각과 주장을 듣고 어떠한 의견 차이가 있었는지를 대화 내용 그대로 정리하였으며, 토론 이후 생각의 변화와 고민 등에 대해 주제별로 각각 정리하였다.

 

 내 용 발 췌 :

 

시작하면서......

지금부터 다룰 논제들은 우리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굳이 생각하지 않았던, 그래서 남들 일이라고 생각했던 그런 것들이었다. 생소했으며 어려웠고, 평소 쓰지 않았던 여러 단어들을 쓰게 되었다. 물론 한편으로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정말 Report 다운 Report를 써보는 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었을 때는 생각지 못했던 여러 가지 어려움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기본적 지식도 없었으며, 아는 거라곤 머릿속에서 가물가물한 강의 내용이 전부였기에 말이다.

우선 우리는, 자식의 이름에 부모의 성 함께 쓰기 운동, 낙태, 동성연애, 음란물, 안락사, 대리모, 인간복제, 가사노동, 여성의 흡연 등 약 10여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은 결과를 토대로 가장 많은 부분에서 의견 차이를 보인 낙태와, 안락사 그리고 인간복제라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해보기로 했다.

지금부터 ○학과 A와 ○학과 B의 토론내용을 낙태, 안락사, 인간복제 순으로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실제는 오빠․동생 사이의 격 없는 말투였지만, 문체상 서로 경어를 쓴 것으로 정리하였으며, 내용도 상당히 길었지만, 과감히 중복되는 부분은 올리지 않았음을 밝힌다.

 

1. 낙태에 관하여

(생략)

태아의 생명이 무조건적으로 소중하다는 A의 생각과 모체의 선택권은 중요하다는 B의 생각이 처음에는 많은 부분 낙태에 대해 의견 차이를 보였으나, 자신의 처지로 B가 얘기한 시점을 지나, 한발씩 양보한 의견이 보인다. 결국, A는 태아의 생명을 중요시 하지만, 여성의 선택권이나, 사회적 문제를 다시금 생각하면서 현재의 낙태금지의 위험성을 제고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B는 자신의 입장에서 태아의 입장을 다시금 생각한 것 같다. 또한 사회적 문제에 있어서는 서로 동감하는 면이 많은데, 복지수준이나 교육 등의 필요성은 함께 느낀 부분이었다.

 

2. 안락사에 관하여

1) 찬성하는 B의 이유

① 환자의 고통의 처방으로 찬성

② 장기이식 등을 통한 다른 생명의 창출

③ 인간적 존엄성을 잃지 않는 죽음

2) 반대하는 A의 이유

① 의식 없는 환자의 선택권 무시

② 허용한계의 기준을 둘 수 없는 성격이며 혹 허용할 경우 악용 우려

 의식 있는 환자의 안락사 선택은 과연 진정한 선택인가?B : 안락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 처음 ‘안락사’란 말을 들었을 땐, 그 어감이나 이미지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막연히 ‘괜찮겠는걸’하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B : 인간이 살면서 삶과 죽음이 어쩌면 전부라 해도 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명의 시작과 함께 삶의 끝이 어떠냐하는 것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 : 동감입니다. 무슨 일이든 시작과 과정 그리고 결과는 모두 각각의 특수함을 지니고 있는 것이니까요...

B : 그런 일환으로 사람이 죽음을 맞이할 때는 그 어떠한 생명체보다도 깨끗하고 품위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임종을 앞둔 환자가 소위 잠들 듯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복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리 흔치 않는 일이라고 듣고 있는데, 안락사를 통해 그러한 경우를 많이 제공할 수 있다면 많은 부분 활용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A : 단지, 그런 이유뿐이라면 안락사의 허용여부는 논의 대상이 되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락사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과연 그때마다 누구의 선택에 따라야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B : 정신적․육체적 고통으로 말미암아 환자 스스로 안락사를 원하든지, 의식이 없더라도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동의가 있을 시 그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안락사,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인간적인 죽음을 맞이하도록 해주는 주변사람들의 안락사 선택까지 개인적으로 모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A : 과연 고통의 해방으로 선택한 죽음이 진정한 사람의 선택일

까 하는 생각입니다. 인간은 살고자하는 욕구가 강하지 죽음을 원하는 욕구가 강하진 않다는 생각입니다. 고통 속에서 고통을 없애기 위한 죽음이 아니라 삶을 원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의 환자의 안락사 선택은 자신의 죽음에 대한 의지라기보다는 개인적 환경이라든지, 주변 사람들이 부단하고 있는 고통으로 인하여 자기 삶을 버리려하는 일종의 포기성 선택이 아닌가 합니다.(생략)

A : 어쨌든, 내가 지금 힘들기 때문에 이 사람을 안락사 시킨다면 그런 ‘살인’ 아닐까 생각합니다. 양심이나 의식 없는 환자의 선택은 보이지 않을 테니까...... 물론 본인이 진정원한다면, 정말 진실로 원한다면, 그리고 정말 가능성이 없는 불치병이 있다면, 그로 인해 많은 사람의 새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품위 있는 생의 마감’차원과는 다른 안락사가 존재해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B : 결국 안락사는 나와 주변사람 특히, 가족과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정말 언제나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문제군요......어쨌든, 다른 많은 사람이 살 수 있다고 지금의 고통이 너무 크다면, 사회적, 제도적 장치가 있다면, 안락사의 활용은 생각해 봄 직하다고 생각합니다.

B는 고통의 해방을 필두로 한 안락사를 찬성하고 있고, A는 환자의 선택권 여부에 강한 어필을 하며 안락사를 반대하고 있다. 계속되는 토론에서 주변사람들의 선택과 권리, 특히 고통이 다루어 졌고 B는 이를 위한 안락사 찬성을, A는 환자의 보이지 않는 고통과 선택으로 인한 반대가 이어지고 있다. 주제 자체가 답이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서로의 주장 하나하나가 이유가 있어 좀처럼 좁혀지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교하여 더 중요하고 더 비중 있다고 말할 수 없는 잴 수 없는 것들이어서 끝내 서로의 의견을 흐리며 토론은 끝이 났다.

 

3. 인간복제에 대하여

1) 찬성하는 A의 이유

① 생명의 연장의 한 수단으로 충분

② 인간복제는 하나의 과학으로 봐야 한다.

③ 어쩔 수 없는 변화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2) 반대하는 B의 이유

① 도덕적․윤리적 문제를 야기한다.

② 약자를 경시하고, 생명의 차별화가 생긴다.

③ 생명의 상업화가 생길 것이다.

(생략)

A는 인간복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던 학생이었지만(그게 옳든 그렇지 않든), B는 참 생소한 주제였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과학기술의 하나로 보는 A의 생각과 생명의 한 부분으로 보는 B의 생각이 맞붙었는데, 복제가 자신이 필요하다면 어떻겠냐하는 질문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B의 주장이 한풀 꺾인 듯 하다. 하지만 둘 모두 사회적 문제나, 생명의 상업화를 문제시하고 있어 사회적 제도화에는 입을 모으고 있다.

B는 인간의 복제를 전적으로 찬성하지는 않았지만, 처음 강한 반대에서 A가 말한 새로운 복제에 대한 견해를 받아들이고 있는 인상이다. 반면 A는 인간복제 특히, 장기복제 기술은 하나의 과학으로서 인정하자라는 일관된 생각에 사회적 제도화를 가미한 정도에서 토론을 끝맺었다.

 

끝으로......

정말 평소에 생각지도 못한 것을 가지고, 아니 생각하기도 싫은 것을 가지고 오랜 시간 고민하고, 서로의 얼굴에 침을 튀기며 머리를 힘껏 펌프질 한 그런 시간이었다. A나 B나 서로 짧은 소견과 지식으로 앞․ 뒤 논리가 틀릴까봐 땀을 흘렸고, 신경을 곤두세워 오랜 시간을 보냈다.(생략)

또한 사회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모순이 존재할 수도, 지금 보이는 것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함께 스치고 지나갔으며, 특히 여성문제에 있어서 굳이 그게 인권이나 남녀평등을 논하지 않더라도, 낙태, 동성연애, 대리모, 가사노동 등 작은 것에서 충분히 부딪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소지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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