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이다에 대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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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5회 작성일 20-08-04 17:04본문
본문요약 및 발췌
Ⅰ. 들어가며
2008년 소설가 공지영이 2년여 만에 펴낸 산문집으로 2007년에 출간되었던 ‘즐거운 나의 집’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즐거운 나의 집’에서의 주인공이었던 위녕에게 하고픈 이야기를 쉽게 그리고 가볍게 써 내려간 25편의 편지 형식으로 이루어져있다. 여기서 등장하는 위녕이라는 인물은 일반적인 소설 속 허구의 인물이 아닌 공지영 작가의 진짜 딸이며, 공지영은 작가로서의 입장이 아닌, 세상속의 평범한 엄마의 모습으로 진실되게 딸 위녕을 대한다. 글의 시작은 ‘위녕’, 끝은 ‘자, 오늘도 좋은 하루!’로 마치 딸에게 말하고 있는듯하다. 편지 한편마다 한 두 권의 책 소개와 좋은 시들이 즐비하다.
이 책의 내용은 공지영 작가가 십대를 지나 성년이 되어서 새로운 세상을 접하게 된 딸에게 전하는 격려와 사랑의 의미있는 글귀들을 담고 있다. 작가가 아닌 진실된 어머니의 입장으로서 공지영은 지극히 통속적일 수 있는 바램들이지만, 그녀만의 작가적인 유연함으로 딸과의 또 다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간다.
작가의 진솔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목 차
Ⅰ. 들어가며
Ⅱ. 책의 내용소개 및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Ⅲ. 책을 덮으며, 나의 생각은..